코로나 기침 너무 심하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건강라디오입니다 :) 

 

요즘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텐데요 많은 증상중에서도 기침은 숨기기 어려운 증상이기도 하며 후유증으로 고생할때에도 여러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이목을 집중받을 수 있어 꽤나 곤혹스러운 증상입니다. 

 

 

• 코로나로 인한 기침

코로나 바이러스에 확진되면 대부분 겪는 증상은 바로 목의 통증인 인후통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관지에 들어와 공격을 하기 때문인데요. 7~14일의 잠복기부터 기침이 나타날 수 있고 확진 후 2일 후가 가장 기침이 심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코로나가 모두 회복된 이후에도 후유증으로 기침이 남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가 모두 회복된 이후에도 너무 기침이 심하다면 병원에 가서 폐렴으로 병이 진행되었는지 꼭 확인해보셔야하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기침은 후유증처럼 남을 수 있는데요. 

 

그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관지에 상처를 내면서 남은 상처들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기침이 유발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목의 상처가 회복될 때까지 길게는 2주에서 한달까지도 회복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코로나로 인한 기침이 계속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미지근한 물을 자주마셔주기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주면 기침이 완화될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오히려 기침을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2. 목에 손수건을 두르고 생활하기

 

외부의 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생활에 불편하지 않은 정도로 목을 따뜻하게 둘러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가습기틀고 생활하기

 

집의 습도를 유지해주면 기침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틀고 생활해보세요. 

 

4. 인후통에 좋다고 알려진  유근피차(느릅나무차) 마셔보기

 

 

유근피는 느릅나무 뿌리 껍질을 말하며 유근피에 있는 진액이 인후통으로 고통받는 목을 보호해주어 기관지의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도 유근피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염증완화와 비염에 효과가 있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과다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코로나의 기침의 원인과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코로나 기침으로 고통받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어서 완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