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후 고지혈증관리 도움 되는 음식

건강검진 후 고지혈증에 문제가 있다는 소견을 전해들으신 분들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떤 생활습관을 고쳐야할 지 어떤 음식을 먹고 또 먹지 않아야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이란 혈액에 콜레스테롤이 너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합니다. 사람의 몸에 필요한 정도 이상으로 과도한 지방 성분이 혈액에 쌓이고 이것이 혈관벽에 쌓임으로서 심혈관 질환과 염증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밝힌 통계자료에 의하면 매년 11.1%씩 고지혈증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30세 이상의 성인의 2명중에 1명은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이미 고지혈증을 앓고 계시다면 어떻게 질병을 완화시켜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지혈증 원인?

고지혈증의 원인은 첫번째로 생활습관의 문제입니다. 운동부족과 불규칙한 식사가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배달음식을 자주먹고,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후로 야외활동이 줄어들며 운동 기회가 줄어들며 고지혈증의 위협이 더욱 커졌습니다.

 

두번째로는 유전적인 원인도 있는데요. 유전적으로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잘 제거되지 못해서 고지혈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당뇨병이나 비만이 있는 경우에도 고지혈증 발생 위험이 높고 흡연을 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흡연은 사람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혈관에 지방이 쌓이게 하기 때문입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으로는 통곡물, 가지, 생선이 있습니다.

 

통곡물이란 곡물의 겉껍질만 벗긴 것을 말하는데 현미와 보리등이 이에 속합니다. 통곡물인 현미에는 미네랄과 단백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이 많이 포함되어있고 우리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여주는 역할까지 하며 동맥경화를 막아주는 피토스테롤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쌀겨안에 비타민E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이 동맥경화증을 예방해줍니다. 

 

가지도 고지혈증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가지안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비타민 성분중에 비타민P는 모세혈관의 탄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다른 어떤 야채보다 가지에 가장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보라색 야채인 가지는 또한 항산화 성분이 많아 몸에 유해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등푸른 생선은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생선안에 포함된 EPA라는 성분이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여러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고지혈증 예방 및 관리 방법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식이요법을 통한 관리입니다. 비만인 환자의 경우 섭취 음식의 열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높여서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또한 고지혈증에 의해 발생하는 동맥경화증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걷기, 수영, 댄스, 자전거 타기 중에서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주기적으로 시행해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약물치료도 동반될 수 있는데요. 약을 섭취함으로서 실제 콜레스테롤 수치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지혈증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건강검진 후 고지혈증 관리가 시급하다는 소견을 들으신 분들이라면 위글을 참고하시어 올바른 건강관리 하시어 건강한 생활하실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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